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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EV 충전기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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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비차저'로 글로벌 시장 이끈다[LG전자 전기차 충전사업]
    '하이비차저'로 글로벌 시장 이끈다[LG전자 전기차 충전사업]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수요침체)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제품 라인업 2018년 이 시장에 뛰어든 LG전자는 2022년 충전기 전문업체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 텍사스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을 맡은 비즈니스설루션(BS)사업본부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5755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아직 사업초기여서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 하지만 사업 투자 및 성장세를 감안하면 향후 주요 매출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 관련 품질·생산역량·유지보수·서비스·네트워크 등에서 우월성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충전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일찌감치 전기차 충전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2018년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선행 개발을 시작했고, 2022년에는 GS에너지, GS네오텍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를 인수했다. 지난해에는 '애플망고' 사명을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변경하고, 집과 사무실은 물론 각종 상업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7㎾(완속·벽 부착형 및 스탠드형), 100㎾(급속), 200㎾(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충전기는 ▲안정성(방수·방진·충전 안전 보호기능) ▲설치 공간 효율화(얇은 두께) ▲사용의 편리성(LED 상태 표시·터치 디스플레이) ▲관리의 효율성(커넥터 체결 감지·원격 업데이트) 등이 장점이다. [서울=뉴시스]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규모 LG전자는 올초 미국 텍사스(Texas)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충전기 생산을 시작했다.  이 공장에서는 북미 시장에 맞게 11㎾ 완속 충전기를 시작으로 연내 175㎾ 급속 충전기, 350㎾ 초급속 충전기 등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어 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전기차 충전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관제, 광고 등 차별화된 솔루션 기반의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조(兆) 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캐나다 통계조사업체 프리세덴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2022년 90억 달러에서 2032년 1058억4000만 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독일 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도 이 시장이 2030년 186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규제 강화와 완성차 업계의 전동화 전략 가속화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및 인프라 시장 규모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2024.06.25

  • LG전자, 美 전기차(EV) 충전기 시장 진출 본격화
    LG전자, 美 전기차(EV) 충전기 시장 진출 본격화
    LG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 11kW 완속 충전기 [사진=LG전자] LG전자가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필두로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골드만삭스와 HIS글로벌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오는 2025년 20%, 2030년에는 5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2년부터 5년간 총 50억달러를 투자해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곳을 구축하려는 미국정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프로그램(NEVI) 시행에 따라 충전기 시장 규모 역시 2025년이면 32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내년 상반기께 미국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다. 쇼핑몰·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도 탑재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175kW 급속충전기는 CCS1(Combined Charging System)과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등 2개 충전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충전기 외부에는 충전 현황을 확인하고 광고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LG전자는 “내년 하반기에는 상업용·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확대,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지난 7월 미래비전 발표 당시 중장기 미래구간에서 주목해야 할 변곡점 중 하나로 ‘전기화(Electrification)’를 꼽고 B2B와 신사업 성장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사장은 “뛰어난 제조 역량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서비스망, B2B 사업을 통해 확보한 버티컬 고객 네트워크 통해 EV 충전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LG전자는 2018년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선행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애플망고(하이비차저)를 인수하며 개발·생산능력 내재화를 통해 대응하며 ▲7kW(완속/스탠드) ▲100kW(급속) ▲200kW(급속) 등 총 4종의 제품을 이마트 등에 공급하고 있다.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제조, 품질 및 사후관리(A/S), 공급망,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서흥규 상무는 “안정된 품질의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제품과 차별화 된 충전 솔루션을 공급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미국시장의 전기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2023.11.23

  • LG전자, 2030년 매출 100兆 쏜다...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변신
    LG전자, 2030년 매출 100兆 쏜다...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변신
    LG전자 연구원이 하이비차저 충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가전 브랜드’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무형(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에 드라이브를 걸고 2030년 매출액 100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앞으로 LG전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최고 가전 브랜드에 그치지 않고, 사업모델과 방식의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를 향해 일하는 방법과 소통하는 방식까지 리인벤트함으로써 새로운 LG전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중·장기 미래구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변곡점으로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등을 꼽았다. 신사업에서는 전기차 충전 등 미래 영역에서 성장 모멘텀을 발굴한다. LG전자는 지난 수 년간 시장현황과 사업모델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휴대폰, 태양광 등의 한계 사업을 과감히 종료하는 대신 미래 고성장 영역에 자원을 집중해 왔다. 향후에도 이와 마찬가지로 높은 잠재력이 예상되는 신사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은 단순 충전기 판매에 그치지 않고 관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는 최근 자회사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향 제품 4종을 출시했으며, 내년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연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생산기지 구축도 시작할 계획이다. Zdnet korea  narilee@zdnet.co.kr  발췌

    2023.07.18

  • 평택 정장선 시장, LG전자 평택공장 방문 기업 상생방안 논의
    평택 정장선 시장, LG전자 평택공장 방문 기업 상생방안 논의

    평택시장 및 관계자들이 LG전자 평택공장에 위치한 하이비차저에 방문했다. (왼쪽부터) 평택국장, LG전자 평택지원담당 권순일 상무,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부시장 최원용, 평택국장, 하이비차저 강동주 대표

    경기 평택시는 7월 6일 정장선 시장이 관내 LG전자에 위치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인 하이비차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LG전자 권순일 상무와 면담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행정적 지원, 상생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진행됐다. 글로벌 기업 LG 전자는 지난 1983년 평택공장을 기공한 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역사회와 호흡했다. 시는 올해 자회사인 하이비차저가 건립된만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평택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3대 축의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자족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 이라며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발췌

    2023.07.11

  •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본격 전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본격 전개

    LG전자는 5월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하이비차저 강동주 대표, GS에너지 김성원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GS엠비즈 허철홍 대표이사. [사진 LG전자 제공]

    ■ 자회사 하이비차저(HiEV Charger) 충전기 생산 시작으로 사업 확대 나서 □ 전 애플망고에서 사명 변경, 충전기 4종 선보여…다양한 포트폴리오·안정성·편리성 특징 ■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확대 위한 대응 강화 □ 개발·생산 역량 내재화, 품질관리·유지보수 역량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 글로벌 시장 타깃 제품 및 파트너십 통한 신규 서비스 확대 ■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서흥규 상무 “이번 충전기 생산은 LG전자가 통합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거듭나는 중요한 모멘텀”,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빠른 충전,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품질 기반으로 다양한 충전기 폼팩터, 신규서비스 등 차별화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 둘 것”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과 GS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는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이비차저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GS 계열은 지분 40%를 보유 중이다. LG전자는 하이비차저 인수 이후 충전기 개발/생산 능력을 내재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충전소 운영 노하우 및 사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있는 GS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리머니에서는 집과 사무실은 물론 각종 상업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7kW(완속, 벽에 부착하는 유형/스탠드), 100kW(급속), 200kW(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충전기는 △안정성(방수/방진/충전 안전 보호기능 등) △설치 공간의 효율화(얇은 두께/2채널 디스펜서) △사용의 편리성(LED 상태 표시/터치 디스플레이 적용 등) △관리의 효율성(커넥터 체결 감지/원격 업데이트 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일찌감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2018년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선행 개발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GS칼텍스가 오픈한 미래형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에서는 해당 사업을 전담하는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LG전자의 제조, 품질관리 및 A/S, 공급망 역량은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B2C 및 B2B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고객 및 공간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날로 다양해지는 전기차 충전 고객들의 ‘충전 경험가치’를 제고해, 맞춤형 복합 충전소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 확대폭이 큰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현지 충전 사업자와의 사업모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독일 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Roland Berger)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는 2030년에는 1,86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 규제 강화와 완성차 업계의 전동화 전략 가속화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및 인프라 시장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서흥규 상무는 “이번 충전기 생산은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 거듭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빠른 충전, 충전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품질기반으로 다양한 충전기 폼팩터, 신규 서비스 등의 차별화 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lg.co.kr/media/release/26316

    2023.06.23